'형따라 마야로' 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막연히 멕시코 가면 피라미드 봐야지 생각했는데 뚜이요에 투어 상품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몰라요. 뚜이요가 없었으면 엄마와 함께 개인적으로 찾아다니기는 어려워서 포기했을 거예요. JUNI가이드님께서 이동하는 차안에서부터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잘 보았습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건 천지 차이니까요! 테오티우아칸은 워낙 넓고 그늘이 없어 더운 날씨를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약간 구름낀 날씨라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판초와 솜브레를 준비해 주셔서 구경하는 데 더 신나고 사진찍기도 더 재미있었어요. 마가리타와 과카몰리 쿠킹클래스도 유익했고 과달루페 성당에서 성물 사서 신부님 축성 받게 알려주셔서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과달루페 성당은 연말이라 사람이 무척 많았는데 곳곳이 다 멋있어서 꼭 방문하시라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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