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여행 중에 일일투어로 똘란똥고에 다녀왔습니다.
멕시코시티의 교통체증은 이미 익혀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어마어마해요.
그래서 보통 이른 새벽에 출발을 합니다(출근시간에 겹치면........😱😱😱)
픽업&드랍 서비스가 있어 시간에 맞춰서 숙소에서 안전하게 대기하다가 차량이 오면 탑승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멕시코시티 치안이 안 좋다는 소문들이 많으니까요(지역에 따라 위험하기도 합니다🥶)
함께 동행하는 가이드님이 한국인이라 차량이 숙소에 도착하면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이것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1시간 30분 정도 가다가 중간에 내려 커피를 마시며 투어하는 사람들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뚜이요 투어에서 방수팩과 소정의 멕시코 기념품을 선물로 주는데, 서프라이즈 한 선물에 투어 시작부터 기분이 좋더라고요.
방수팩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장소라 이때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고 싶지 않아도 여기서 꼭 가야 합니다.
무•조•건• 가세요!
멕시코 전통주 뿔께를 시음하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는데요.
뿔께 나름 매력 있습니다.
가이드님이 간략하게 뿔께를 설명해 주는 점도 좋았답니다.
알고 시음하는 것과 모르는 채 시음하는 것은 차이가 크니까요.
똘란똥고에 도착해서 일단 색에 기분이 좋아지고, 또 물속에 들어가니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나오기가 싫을 정도로 천연 온천을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천연 온천을 즐기고 있을 때 가이드님이 바비큐를 준비해 주시는데,
바비큐와 맥주는 진짜 최곱니다👍🏻👍🏻👍🏻
가이드님이 진짜 엄청 열정을 다해서 바비큐를 구워줍니다.
가이드님이 바비큐에 진심인편😋
날이 지고 온천을 즐기다 나오니 너무 추웠는데, 친절한 가이드님이 또 장작으로 불멍까지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불멍이라 따뜻하고 배는 부르고 행복했답니다. ☺️☺️
처음에는 투어를 함께 하는 사람들과 서먹서먹 어색했지만, 온천을 즐기고 난 후 편해진 분위기가 사진에서도 보이죠?👍🏻👍🏻
🙌🏻뚜이요 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2가지를 꼽을 수 있어요🙌🏻
교통편
바비큐
1. 교통편
스페인어를 조금 할 수 있는 1인이라 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었지만, 버스 시간대가 많은 편이 아니에요.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1박 하지 않는 이상 4시간 이상(도로 상황에 따라) 투자한 곳에 최대 길면 4시간 머무르다가 멕시코시티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일정이라 DAY 투어로 진행하는 뚜이요가 딱이었습니다🤩
2. 바비큐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한식이 자연스럽게 그립고 생각나는데요.
따뜻한 온천을 즐기다가 먹는 바비큐 맛은 정말 잊지 못해요.
여행하다가 오랜만에 만나는 한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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