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3일에 똘란똥고 당일치기 투어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투어라 출발하기 전 살짝 걱정했지만, 차 안에서 푹 자고, 휴게소도 들르고, 중간에 맛있는 과일이랑 멕시코 전통주인 풀케랑 아침도 먹을 수 있었어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는 아름다운 경관에 놀라고, 뜨뜻한 온천수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논 것 같습니다. 폭포에서는 정말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낀 것 같습니다. 다 놀고는 가이드님이 정성스럽게 끓여주신 라면이 그 어느 때 먹었던 라면보다도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투어를 무사히 잘 마치고 안전하게 멕시코시티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안전하게 멕시코시티와 똘란똥고를 오가며 가이드해주신 난도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당일투어기 때문에 멕시코시티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계시다면 한 번 다녀올만한 가치가 있는 투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