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알차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주니 가이드님이 안전하고 즐거운 투어 진행해주셨습니다. 각각 도시 사이가 꽤 멀어서 매일 평균 5시간 운전을 해야했었는데 저희 일정에 차질없게 피곤하실텐데 운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운전 내내 멕시코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저희는 부부 2명만 2박3일 일정을 가다보니 SUV한대로 이동하게 되어서 프라이빗투어처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일정과 상황을 잘 고려해주셔서 투어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테오티우아칸
주니가이드 대신 베로가이드님이 테오티우아칸 투어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치 역사수업을 듣든 엄청나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저희가 궁금해했던 것들도 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기념품 구입하는데에서도 네고해주시는 것까지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셨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정말 추천드리는
투어입니다.
-똘란똥고
조금 늦게 도착하게 되어서 첫날은 일단 강에서만 놀게 되었습니다. 숙소가 강 바로 앞의 엄청 좋은 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숙소가 조금 낙후되었지만 위치는 좋았습니다. 가게와 식당도 바로 앞에 있었구요. 걸어서 폭포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주니 가이드님이 캠프파이어도 해주시고 마시멜로우와 감자도 구워주셔서 뜻깊은 시간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폭포와 파라다이소에서도 알차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과나후아토
여긴 너무 이쁜 동네구요. 조금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요한 포인트들 다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 미이라 박물관, 키스골목 등 다 가볼 수 있었습니다. 저흰 악단투어(?)는 하지 않았는데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밤에 일찍 도착하면 해저물 때 전망대 올라가면 좋을 것 같구요. 저흰 아침 8시에 올라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아침햇살에 마을이 너무 이뻐서 좋았습디다. 트램은 아침 8시 첫차부터 5-10분 간격으로 운영하지만 저녁 7시반 이후엔 드문드문 운영하니 저녁 6시 즈음엔 타서 돌아오는 트램시간을 꼭 체크하시길 추천드려요. 걸어내려오는 길은 밤에 좀 위험하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2박3일 동안 뚜이요투어 덕분에 멕시코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추하구요. 다음에 멕시코 오면 다른 투어도 신청해서 가보려구요. 주니 가이드님 베로 가이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